성명학의 5가지 분류

음양오행

이름을 작명하려면 가장 먼저 사주를 알아야 합니다. 사주(생년월일시)를 기본으로 하여 음과 양, 수리의 음령오행 등이 서로 조화로우면서 선천운(사주)를 도와주고 보호, 발전하도록 작명하여야 합니다.

자원오행

사람의 사주(생년월일시)에서 부족한 기를 오행의 본질적 의미를 갖고 있는 글자 자체를 보완 및 보충하는 것입니다.

강약왕쇠

기질의 강, 약, 왕, 쇠한 정도를 살펴 이름으로 기를 북돋우거나 누그러 뜨려야 하는 것인데, 이것이 보기와 설기의 원리입니다. 우주만물의 조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됨에 따라 춥고, 덥고, 메마르고 습한 기운이 있듯이 사주의 간지도 한습조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음오행

소리는 직접적인 표현이고 글자는 간접적인 표현입니다. 한 평생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횟수와 이름을 쓰는 횟수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듯이 작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소리기운입니다. 이 소리기운을 분별하는 기준을 음령오행이라고 합니다. 음령오행에서 초성은 발동의 특성으로 소리의 기가 움직이는 핵심이 된다는 것을 근간으로 합니다.

81 수리길흉

81수리는 송나라 채구봉(일명 서산 선생)선생이 81수원도를 만들어 한자의 획수에 의한 길흉을 설명하였습니다. 성명을 분석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성명 글자 중 획수를 합하여 두수의 의미를 밝혀낸 것이며 그 이름 자체에 내포되어 있는 길흉화복을 설명한 것입니다.